리뷰·맛집·취미/안양평촌맛집

점심메뉴추천 삼복더위 이기는 토종닭곰탕 6000원

맞춤정장 맞춤예복 추천 HK테일러안양평촌점입니다 2012. 6. 23. 15:24

바야흐로 보양식이 필요해지는 더운 여름이다.

비는 내리지 않고 뜨거운 태양만 내리쬐는 날이 계속 되니 사무실에서도 땀이 뻘뻘 흐른다.

고 노무현대통령도 지칠때면 삼계탕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의 평촌맛집 점심추천메뉴는 닭곰탕으로 정했다.

보리촌 닭곰탕집은 최근에 문을 열었지만 산본에서 오랜동안 쌈밥집을 운영했던 분들이라 노하우가 대단하시다.

5남매를 키워내며 다져진 살림솜씨와 내가족을 먹이는 정성으로 식당을 운영하신다는 부부사장님의 미소가 참 좋다.

토종닭의 기름기를 제거하여 3일간 고아내는 닭곰탕의 담백한 국물맛도 일품이지만 고기도 참 연하다.

보리밥은 착한 가격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