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에 대하여
2009년 ~2011년 사이 청계산과 관악산을 함께 오르며
서로를 이야기하던 친구가 있다.
봄 .가을로 심한 알러지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우리집 큰 아이가 걱정이라고.....환절기마다 코푼 휴지가 책상가득하고
숙면도 힘들고, 두통도 있고 이비인후과 약도 신통치 않음을..
하소연하듯 입으로 풀어냈더니
친구는 참숯을 추천했다.
친구 역시 다른 분의 소개로 참숯을 구해
항아리 뚜껑이나 볼에 세워 두고
거기에 물을 채워 방 방마다 두어개씩 두었다고한다.
그 후
바로 숨소리가 달라진다는 믿기 어려운 체험담을 들려주었다.
나도 따라해봤다.
과연 듣던대로...
비염도 사라지고,
감기도 쉽게 걸리지 않고,
이번에 이사하면서 새로 도배를 했는데
접착풀이 문제였는지
가족이 훌쩍거리고 눈이 자극을 느껴
다시 사용하던 숯을
이사 한 새집에서 처음처럼 볼에 물을 붓고 방마다 세워두니
한 두시간 뒤 깜쪽 같이 좋아졌다.
숯은 정화작용과 가습에 탁월하고,
두고 두고 쓰고 말려뒀다 또 새것 처럼 쓸 수 있었다 .
전기료도 화학약품도 필요없는 천연 치료제 (조상님들은 건축물, 석빙고, 출산후 금줄, 간장항아리...)
증상완화제였다.
품앗이 정신에도 맞는 참살이 도움지기
숯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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